부안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4일 신활력공작소에서 “우리안의 신활력! 함께 상상하자”는 주제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액션그룹은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핵심주체로 동일한 목표를 가진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공동체, 법인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기초 교육 수료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외식, 체험 등으로 전문분야를 나눠 각 분야별 교육수요를 파악한 후 심화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격려사에서“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액션그룹이 많을 때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다며, “여러분이 가진 새로운 생각들이 지역을 살리는‘행복한 도전’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향토산업, 6차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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