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7일 발표한 ‘2022년 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 동향 및 2월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86으로 전월 85 대비 1p 상승, 2월 업황전망 BSI는 83으로 전월 84 대비 1p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1월 실적은 95로 5p, 2월 전망 92로 4p 모두 올랐다. 

매출 BSI 1월중 실적은 101로 1p 상승, 2월 전망 101로 각각 4p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81로 2p, 2월 전망 81로 3p 모두 증가했다. 자금사정 BSI 86으로 6p, 2월 전망은 85로 7p 모두 확대됐다. 

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 31.5%, 내수부진 18.8%, 인력난·인건비 상승 15.9% 등으로 조사됐다. 

전월과 비교시 원자재가격 상승(30.1%→31.5%), 인력난·인건비 상승(15.4%→15.9%) 등의 응답 비중은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13.0%→9.5%), 내수부진(20.3%→18.8%) 등의 응답 비중은 줄었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4로 전월 66 대비 2p, 2월 업황전망 BSI도 62로 1p 모두 하락했다. 

전국의 경우 1월 실적은 82로 전월보다 1p, 2월 전망은 78로 5p 모두 하락했다. 

매출 BSI는 80으로 2p 하락, 2월 전망 80으로 4p 상승했다. 채산성 BSI는 71로 3p 하락, 2월 전망은 76으로 5p 상승했다. 자금사정 BSI는 74로 전월보다 2p, 2월 전망은 74로 6p 상승했다.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3%), 불확실한 경제상황(12.3%), 내수부진(10.6%), 경쟁심화(9.5%)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