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원장이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13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플랫폼을 방문해 에서 송경숙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장, 김미숙 전북해바라기센터 부소장, 권지현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성폭력상담소장, 조선희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 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권지현 소장 등은 직장내 성폭력 근절 제도적 장치, 여성 정책 시스템, 여성 1인가구 주거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에 조지훈 전 경진원장은 “성평등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는 고민과 함께 이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모두가 누리는 전주를 위한 내용에 대해서는 공약화하는 한편, 중앙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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