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10분께 진안군 백운면 한 주택에서 A씨(50대)가 제초제를 마셔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우발적으로 제초제를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