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남                          ▲백승관

제20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미협) 지회장 선거에 최미남, 백승관이 출마한다. 

20일 오후 5시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명이 입후보했으며 추첨을 통해 기호가 선정됐다.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일청)는 “20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기호 추첨을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최미남, 기호 2번 백승관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은 최미남(50)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조형미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150여회 단체전과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산속등대복합문화공간 관장으로 근무했다. 

기호 2번 백승관(54)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에서 CEO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전주미술협회 사무국장과 한국미술협회 청년위원 등을 역임한 그는 현재 전주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선거는 2022년 1월 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선거 방식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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