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지난 14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체육진흥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위원장인 권익현 부안군수가 88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인 양영자 감독을 비롯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부안군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과 예산 등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부안군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체육관계자 및 전문가 등 11명(당연직 5, 위촉직 6)으로 구성했으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2년간 체육전문가로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지혜와 고견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국제 및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부안군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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