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코로나 시대 라이브커머스가 답”

마케팅 차별화 전략 성과 식품기업 판로 개척 지원 백지숙 기자l승인2021.12.14l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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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코로나로 위축된 농식품 소비시장에서 기존 마케팅 형태와 차별화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수원 메가쇼’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ALL-LINE 마케팅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메가쇼’ 는 수도권의 600만 실속파 주부의 구매력이 매우 높은 지역에서 매 시즌별로 개최되어 B2B와 B2C를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유망 전시회로서, 바이오진흥원은 지난주 개최된 수원메가쇼(12월9일~12일)와 11월 개최된 킨텍스 메가쇼(11월18일~21일)에 참가해 기업의 판로개척을 도와 총 11억원의 판로개척 실적을 기록했다.

‘수원 메가쇼’ 에서는 현장 소비자 매출 5000여만원, B2B 납품 계약성과 5억4000여만원, 라이브커머스 연계 방송 판매실적 5000여만원 등 6억4000여만원의 성과를 올렸고, 11월 개최된 ‘킨텍스 메가쇼’ 에서는 현장 소비자 매출 4800여만원, B2B 납품 계약성과 3억7000여만원, 라이브커머스 연계 방송 판매실적 4000여만원 등 4억6000여만원의 판로개척 성과를 올렸다.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미식생활’ 컨셉으로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한 전북 공동 세일즈관을 구성하여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B2B·B2C 연계 오프라인 판촉마케팅을 진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개그맨과 전문 쇼호스트를 활용하여 GS 샤피라이브, 네이버쇼핑 라이브와 연계한 온라인 판촉 방송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ALL-LINE 마케팅으로 기업들의 신규 소비자 유입, 제품 홍보, 매출 및 인지도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둿다.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참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제품의 개선, 디자인 리뉴얼과 간편 소포장, 현장 프로모션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사전 컨설팅을 시행하며 차별화된 ALL-LINE 마케팅 운영을 위한 준비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 된 도내 농식품 기업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참좋은고기의 ‘양념 안해도 돼지 리얼집밥의 완성’, 디자인농부의 ‘간편하게 한끼 건강하게 한입’, 두레영농조합의 ‘시대를 넘는 맛, 세대를 잇는 맛’, 헬스앤뷰티의 ‘다이어트 독하게? 놉- 똑똑하게’ 등 재미있고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에 내방한 바이어들과 열띤 납품상담도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한시골친환경밸리(생강청), 밥닥(닭날개볶음밥), 세림현미(현미유), 대풍년(간편 고춧가루), 더고은(치즈그라탕), 무지개영농조합(임실치즈, 요거트), 마이산약초협동조합(ABC주스), 건강다모아(유기농음료) 등 행사에 참여한 12개사 기업들의 우수 품목들도 내방한 관람객과 바이어의 큰 관심을 받아 현장 ‘완판’과 더불어 향후 거래 계약을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읍 세림현미의 고태경 대표는 “그간 바이오진흥원의 지원을 통한 전시회 오프라인 판매와 더불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수도권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상승은 물론,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진흥원의 지원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보니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제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시장 개척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라북도와 함께 도내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가교가 되겠다.” 고 밝혔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백지숙 기자  fiomam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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