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 도시 전주의 매력을 체험해 보세요".
전주시가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울에서 만나는 글로벌 전주, 전주가 간다’라는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태원 등 서울 곳곳에 트럭을 배치한 뒤 한복을 입은 진행자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주에 대한 퀴즈를 내고 총 4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품으로는 현재 한옥마을 내 전주식품홍보관 ‘전주맛배기’에서 판매 중인 초콩나무, 소확리복숭아식혜, 도라지 수제 캐러멜, 전주모주 초콜릿, 눈꽃김스낵, 전주비빔면과 함께 전주 한글 티셔츠, 전주 BI로고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짓전주(Visit Jeonju)’ 등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최근 반응이 좋았던 ‘전징어게임 캠페인’과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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