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2대 임근홍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25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김태경 전임 회장에게서 협회기를 이양받고 제12대 도회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임근홍 회장은 전임 김태경 도회장이 중앙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도회장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진 보궐선거에 단일 후보로 등록, 지난 11월 4일 임시총회에서 대표회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제12대 도회장에 당선됐다.
임근홍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맡은 중책이니만큼 더더욱 협회의 발전과 회원사를 위해 집중하고, 전임 김태경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회원사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늘 회원사와 소통하는 협회,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