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8강좌를 대신해 25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팝페라 듀오 스칼라를 초청, ‘힐링 콘서트’를 연다.

군산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로 올해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힐링 콘서트의 주역 팝페라 듀오 스칼라는 바리톤 박준서와 소프라노 이하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나라’, ‘별 헤는 밤’, ‘사랑가’ 등을 선보인다.

장영재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2021년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양질의 강좌와 문화공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며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군산시가 평생교육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연장은 사전예약자 선착순 100명 이내(예약전화 454-2602/ 시 교육지원과)에서 입장이 가능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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