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제작 환경을 구축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익산교육문화회관 미디어 창작공간은 1인 미디어실, 스튜디오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로 총 3개 공간으로 꾸려졌다.
형후 익산교육문화회관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으로 대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대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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