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전라북도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기념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와 온라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판매 및 정책홍보관, 지역대학 및 중간지원조직 홍보관 등 총 75개 부스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도내 사회적경제 현황 및 지원시책, 우수사례 및 성과 등을 홍보하는 정책홍보관과 지역 대학교 및 도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현황 및 활동성과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전북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및 지원현황과 필요성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현황과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들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군산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침체돼 있던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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