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결혼·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을 높이고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 전주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및 저출생 극복 △가족친화 문화기반 및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문화복지, 주거환경, 정주여건 등 전주의 인구유입 확대 △다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의 전주이야기 △전주청년 울고 웃다, 전주 속 청년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등이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전달성,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올 12월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한 뒤 30~100만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하고, 시장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avi, mp4, wmv 형식(1280*720 이상)의 영상작품과 함께 이메일(myjhr8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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