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 8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전달했다.

부안군과 JB전북은행은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해주신 전북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 복지사업 집중추진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원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딸에게 보내는 선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달받은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는 부안군 13개 읍면 및 시설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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