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3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이하 단체)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 또는 응급처치법 교육ㆍ홍보 영상’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오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사이트(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조정훈 예방팀장은 “응모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한국소방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119응급처치 영상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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