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3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 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취약시설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예방순찰 강화 ▲추석 전·후 화재 안전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4차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인과 접촉을 최소화해 자율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장수(사진) 소방서장은 "올해 추석 명절도 코로나19로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와 강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으로 군민 모두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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