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완주군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9일 완주군은 전주연탄은행이 지난 6일 윤국춘 대표를 비롯해 연탄은행 소속 장학위원 3명이 찾아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선풍기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 또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년 정성을 담아 후원해주줘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선풍기는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선풍기 지원을 비롯해 생필품, 식품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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