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3일 익산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싶다며 사랑의 쌀 200kg을 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전북지역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경제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여성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여성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여성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김지혜 대표는 “여성경제인들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고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19와 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발적 기부 참여자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위기가구에 희망이 되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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