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부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이종권)이 지난달 31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불우한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전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에는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부안해당화로타리 클럽 회원 20여 명이 부안군 하서면 계곡마을 찾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 쾌적하게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실제로 회원들은 오래된 가전을 수리하며 낡은 생활용품들을 버리고 헌 책상과 선풍기를 새 걸로 교체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종권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안서해로타리 클럽과 해당화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럽 회원들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작은 도움을 베풀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보람찬 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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