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1박2일 힐링치유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촌의 한적한 자원경관과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춘농촌체험관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노는법’에 전북만의 차별화된 1박2일 힐링치유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30일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관광 체험객 대폭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휴식이 절실한 도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5~6월 도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과정」교육을 추진하고 이 중 우수 농장을 선발해 온라인 콘텐츠를 지원하고 6곳의 상품을 먼저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우리만의 감성 피크닉,우안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수 소풍’ 농장과 꽃향기 가득한 곳에서 마음껏 여유를 가지는 ‘익산 플로리움’ 농장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제작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꽃과 식물이 있는 고품격 패키지 여행 ‘김제 휘게팜’,해발 350m 산골 농장에서 휴식할 수 있는 ‘순창 가인농장’, 저수지 근처, 나를 위한 진정한 휴식처 ‘고창 초담식초’, 캠핑장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독채 패선여행 ‘무주 해밀캠프’ 등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박경숙 원장은 “앞으로도 전북 우수농장 발굴·조성 및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며, 올 여름휴가는 이색적인 체험과 특별한 여행이 있는 전북 농촌체험관광 농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피곤하고 지진 심신을 힐링하고 삶의 재충전을 얻어갈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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