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6일 화재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순찰 노선 편성을 위해‘2021년 하반기 화재예방 순찰노선 편성 심의회’를 개최했다.

화재예방 순찰은 화재취약지역(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중점관리대상, 특별관리시설물 등에 대해 소방차량을 활용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관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시간대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예방순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통시장 중요도에 따라 순찰횟수를 조정하고, 물류창고와 공사현장 등을 추가해 순찰구역을 13개 노선 77개소로 결정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추가노선을 편성해 관내 경계근무대상을 특별 순찰을 실시한다”며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통해 위험요소 사전제거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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