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여성주부대학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7주간에 걸쳐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김자연 강사를 초빙,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란 주제로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 동영상과 사진 찍기의 유용한 팁과 편집 방법, SNS 사용법, 각종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및 모바일쇼핑 방법 등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유용한 스마트폰 강좌로 이뤄졌다.

조영례 회원은 “평상시 스마트폰 사용은 통화나 문자, 카톡이 전부였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스마트폰을 통해 자식들이나 손주들과의 소통이 한층 더 가까워진 같아 자신에게 굉장히 유익하고 소중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스마트폰을 통한 영상통화 등이 부모와 자식 간의 중요한 소통의 도구가 되고, 온라인 쇼핑 등도 손안에서 해결되는 등 스마트폰 활용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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