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체납 과태료 징수에 적극나선다.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에게는 유선전화·방문 면담·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통해 과태료 납부를 독촉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또 매월 독촉장 발부와 사전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면서 체납 과태료에 대한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차량등록사업소 서미덕 소장은 “체납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과태료를 납부해 가산금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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