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과 (사)국립전주박물관회은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인 ‘2021년 박물관대학-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회화’를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2021년 박물관 대학’ 강좌의 주제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시아 회화’이다. 아시아 회화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 회화의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8월 18일 진준현 전 서울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관을 시작으로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정희 원광대학교 교수, 김울림 국립춘천박물관 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63명을 모집하며 8월 1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이 전북도민에게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과 문화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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