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함께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위문을 실시했다.

보훈가족 힐링멘토링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유관기관이 결연을 맺고,보훈가족과 매칭(멘토-멘티)해 설 명절, 호국보훈의 달,추석 명절을 계기로 위문을 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임직원들은 결연을 맺은 익산지역 보훈가족 2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보훈가족께서는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정성에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한편 전북서부지역에서는 익산소방서, 건강보험공단익산지사, 한국전력공사익산지사, 익산우체국 등 총 12개 기관의 힐링멘토링 참여로 든든한 보훈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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