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일 '0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7일 '0명'을 기록한뒤 4개월만이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14명, 5일 0명, 6일 1명이 발생했다.

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71명으로 늘었다.

한편 집단감염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인원은 김제 가족 40명, 익산 기도원 12명, 익산 아파트 10명, 익산 1차의료기관 10명이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김성순 기자  wwjks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