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농업인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교육을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및 차별화된 가공제품의 상품화 등 지역 맞춤형 농식품 가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 복숭아, 토마토 등을 활용한 퓨레, 잼, 젤리 등 7종의 가공제품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가공 기술 표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가공 전문인력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인과 항상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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