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백 미술관이 기획전 ‘젊은 고뇌, 서로를 잇다’에 참여할 청년작가를 공모한다.

미술관은 27일 취업문이 좁은 젊은 화가와 미술학과 졸업생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구호를 담아 특별 전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의 고통을 이겨내고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

참여 대상은 미술대학 재학 4학년부터 39세 이하 청년작가로 선착순 50명을 선정한다.

작품 내용은 자신의 창작 이미지를 알리는 작품(장르 불문, 10호 이하,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캘리그라피 가능)이면 된다.

작품 제출기간은 7월 5일까지다. 작품 출원자에게는 소정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전시는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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