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60~74세(1947.1.1.~1961.12.31.)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정부의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6일부터 60~74세,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어린이집 보육교사, 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사전 접수율은 5~6월 접종대상자 6,972명 중 5,147명이 예약을 마쳐 73.8%의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예약 날짜에 지정된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하게 되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지자체 콜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읍‧면사무소, 보건소를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6월 초 1차 접종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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