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동우회 부안군분회(회장 김성복)는 지난 1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곡공원과 진동공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안군 행정동우회 회원 20여 명은 연곡공원과 진동공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예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군 행정동우회는 부안군 전직 공직자로 구성된 단체로 연곡공원과 진동공원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뿐 아니라 공원 내 쓰레기통 설치, 경로 안내판 설치 등을 추진해 주민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복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공원 가꾸기에 앞장서겠다”며 “환경정화활동 외에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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