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20일부터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은 범죄통계·112신고 등 경찰 치안데이터와 인구 등 공공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이 필요한 경로를 분석 후 자동으로 112시스템(순찰차 내비게이션)에 전송해 지구대 및 파출소의 선제적 순찰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인영 서장은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집중 순찰하여 주민불안해소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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