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이불나눔 “일교차 감기 조심하세요”

홀몸 어르신․저소득층 20세대 이불세트 지원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문우, 최봉구)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간절기 이불을 전달했다.

3일 경천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봄, 가을에 사용할 간절기 이불과 토퍼 세트를 20세대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안부를 확인했다.

최봉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렵더라도 경천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관내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노문우 면장은 “나눔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해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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