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29일 오후 2시 각 지역의 여성의 능력개발과 쉼, 에너지 충전 프로그램으로 복지 향상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여성회관 간 교류를 위한 ‘2021년 상반기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라북도 시·군 여성회관장 협의회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도내 여성회관 간 정보 공유로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날 도내 14개 시·군 여성회관 교육 담당 및 담당자 30여명이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지역별 여성회관 현황 및 여성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결과,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한 성과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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