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토바이·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교육과 농기계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지 부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기계의 경우 등화장치가 퇴색되거나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야간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기계에 쏠라경광등과 야광반사지 부착을 통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와 함께 교통사고예방 플래카드를 오토바이·농기계 운행이 잦은 30개소에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재경 서장은 “농번기철을 맞아 안전한 오토바이·농기계 운행방법 등 교통안전 교육과 야광반사지 부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오토바이·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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