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정희봉)는 출근 시간대 음주운전 근절과 코로나19 방역기간 과다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관서 숙취 운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공무원, 특히 교통경찰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희봉 제9지구대장은 “코로나19로 개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어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져있지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절주 등 개인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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