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관내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점포 점검의날”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비중이 높은 봄철을 맞아 시장 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헌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대면점검 실시가 어려운 만큼 전통시장의 자율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며 “전통시장 정기 점포 점검 실시로 안전한 점검문화가 자리 잡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에도 시장 상인들의 삶이 더 안정적으로 영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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