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업소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음식문화개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철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솔선수범한 영업주로 관련 단체의 추천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7명이 선정되었다.

부안군은 현재 음식점의 위생 및 시설개선을 위하여 ‘음식점 시설개선 및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방역 중심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는 등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협력하여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주와 종사자에게 위로 말과 함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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