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전주시 교동 자만벽화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주택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와 산간벽지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마을 내 전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한편, 노후전기·가스 등 주거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수서장은 “화재없는 마을조성과 사후관리로 아름다운 벽화마을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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