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31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을 방문해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

파티마신협 상산지점에 근무하는 A씨와 열린새마을금고 보람지점에 근무하는 B씨는 전화금융사기임을 의심해 고객의 피해를 막은 유공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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