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와 전북도, 전주비전대학교가 전북형 뉴딜산업과 연계한 지역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소방관 맞춤형 드론 직무 교육과정 개설과 운영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는 1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송지용 의장과 문승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박용근 의원, 최훈 행정부지사, 홍순직 전주비전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 맞춤형 드론직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후진학 선도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들은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위한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우선 소방관 드론직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미래를 견인할 산업으로 탄소·수소산업 등과 연계한 전북드론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력양성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지용 의장은 “소방뿐 아니라 농업과 산림 지적 등 드론확장성이 매우 크다”며 “우선 소방분야 드론직무교육으로 협약을 시작하지만 앞으로 3개 기관의 산학관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은 탄소와 수소산업 기반이 선도적으로 갖춰져 있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자리해 드론산업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인력양성에도 힘을 써 전북에 청년들이 돌아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 부지사는 “재난현장 대응을 위한 드론사용교육 협약을 맺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전북도의 뉴딜안전망구축사업과 연계해 드론활용 및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 및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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