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알라모스연구소 전북대학교 한국공학연구소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산·학·연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 로스알라모스연구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연구과제인 ‘원전 안전설비 배관 실제결함형상 기반 비파괴검사 시험편 시제품 개발’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인 호진산업기연(주)과 고등기술연구원 지능기계시스템센터 등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파괴 검사 기술과 결함·균열 제작 기술 등을 지원하고, 관련 학술 정보 등을 교환하기로 했다.

강래형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다양한 비파괴검사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금속이나 복합재, 플라스틱 등 여러 소재에 적용 가능한 각기 다른 비파괴 검사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과제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