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하태경, 정운천, 김영환, 손학규, 이준석, 권은희(기호순) 6명의 후보가 전북표심잡기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토론을 전주MBC 공개홀에서 당 쇄신방안과 전북 현안 해결책 등을 둘러싸고 경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9.2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무선전화번호가 등록된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K-voting)를 실시한다.

또 30일부터 31일까지는 바른미래당 지지층 및 무당층 총 2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며,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온라인투표(K-voting) 미참여 당원, 유선전화번호 등록 당원을 대상으로 ARS투표를 실시한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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