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건강 전도사’로 통하는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오는 28일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

백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어깨는 날개입니다’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들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할 예정이다.

백원장은 김제 출신으로 대한관절학회 정회원과 2016 세계어깨학회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관절치료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등 다수의 매체 출연을 통해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고, 저서로는 알기 쉬운 어깨 치료 이야기를 담은 ‘어깨는 날개입니다’가 있다.

시관계자는 “평소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어깨와 관절 등 건강 관리법을 알기 쉽게 강연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는 제55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여 시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3~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행복 특별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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