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올 여름 지속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섭 부군수는 5일 폭염 취약건설사업장을 방문해 쿨 수건을 전달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폭염특보 시 건설현장 야외 장시간 근무를 자제하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수분(염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 3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홍보물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집중관리 및 건설현장 등 취약사업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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