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2일 번암면 사암리 소재 방화동가족휴가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관리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수군보건의료원 관계자와 전북지역암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은 방화동자연휴양림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에이즈, 마약류, 모자보건 등 각종 질병 예방관리 및 감염병 예방, 개인위생수칙 준수요령이 실린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절주, 금주, 심뇌혈관질환,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치매예방관리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효준 건강증진팀장은 “각종 질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 유도로 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건강생활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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