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22일 3층 대강당에서 법질서 확립 및 소통‧공유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길 완주경찰서장,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윤덕임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치안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에 대한 안전을 위해 CCTV설치 협조,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해 논의됐다.

또 범죄예방 도시 디자인 조례제정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길 서장은 “증가하는 여성 범죄와 완주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상호 이해증진을 통한 협력치안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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