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8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내소사 권역 힐링 꽃단지 조성사업, 동백 상사화 순환로 조성사업 등이며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자립지원 직업상담 도우미 등 서비스 지원사업 및 DB전산화작업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참여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주민이며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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