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김원술 서장과 직원 등 75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동행행정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원술 부안소방서장은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우리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소방서 직원들은 군민의 안전은 물론이고 언제나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원술 서장은 “앞으로도 후원회원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군민의 무한 신뢰를 받는 관공서로서 지역주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장학사업에 솔선해 앞장서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극 동참해 주신 부안소방서 직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반드시 반값등록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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