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임정엽 국회의원 후보는30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갖고 2013년 완주•전주 통합 찬반 주민투표 과정에서 완주군민들이 갈등을 겪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점에 대해 찬반논리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당시 완주군수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군민들에게 아픔을 주었다는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 전주 통합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3대 원칙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원칙은 변함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임정엽후보는 군민들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국민의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후보경선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정호 후보에게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의당과 저의 선거 승리를 위해 김후보께서 선대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