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공원 내 탐방서비스와 체계적인 공원 현장관리를 위해 상서지구(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197번지)에 새로운 분소를 신축하고 24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 행사는 김영록 상서면장을 비롯한 응범 개암사 주지스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부지면적 855㎡, 연면적 243.31㎡의 지상 1층으로 지어진 변산반도국립공원 상서분소는 향후 상서지구의 공원자원 보전․관리와 더불어 탐방객 이용편의 제공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과적인 공원관리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이승호 행정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상서지구를 찾는 탐방객의 탐방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국립공원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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